창원시, 관내 다문화가정 남편 서포터즈 동아리활동 지원
25일 다문화가족 28명 야구경기관람… 7~8월 3차례 추가 진행 예정

 창원시(여성청소년보육과)는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다른 다문화가족과의 교류를 위해 25일 다문화남편 서포터즈 가족 28명에게 야구경기관람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 간의 소통과 개별나들이활동이 부족한 다문화가족의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오는 7월~8월에도 3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장은 “인기가 많은 NC야구경기를 가족과 같이 와서 보니 더 재미있다”며 “여기서 다른 다문화가족을 만나 함께 응원하니 매우 즐거웠다”라며 참가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다문화가정의 역랑강화를 위해 ▲남성육아참여 ‘우리아빠최고’(7.9, 7.14) ▲남편서포터즈 야구경기관람 지원(7.14, 7.29, 8.10) ▲아버지교육(8월중) ▲부부교육(10월중) 등 다양한 남편참여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창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225-395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