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2016년 공공기관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우리가 말하는 피해자는 없다’란 주제로 교육 진행
산청군은 2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무기계약·기간제·시간제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공공기관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4대 폭력 예방 법적 의무교육으로 공공기관 직장 내 성희롱·성매매 예방을 강화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건전한 성가치관을 함양해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밝고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김시원 폭력통합 전문강사가 ‘우리가 말하는 피해자는 없다’ 라는 주제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의 개념, △성희롱 관련 법령 및 남녀차별금지 기준, △직장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 발생사례 및 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방법, △피해자 구제절차 등 사례중심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직장 내 직원 상호 간의 배려와 존중이 있는 직장 분위기를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4대 폭력예방 교육으로 직원 상호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밝고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활력 넘치는 즐거운 직장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례조회, 직장교육 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예방 및 방지를 위한 시청각 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건강한 직장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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