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카페파머스 창원성주점 ‘사랑의 빵’후원협약 체결
 행복나눔 릴레이(12호) 참여… 저소득가정에 제빵(케이크) 정기후원 약속

성산구(구청장 이명옥)는 4일 오후 관내 성주동 소재 카페파머스 창원성주점(대표 공영애)과 행복한 맛을 나누는 ‘사랑의 빵’ 정기후원 협약을 맺었다.

  2016년 성산구가 추진하는 ‘행복나눔 릴레이’ 12호 나눔주자로 나서게 된 카페파머스 창원성주점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렵고 취약한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정기적으로 제과제빵을 지원하는 것과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월 1회 생일케이크를 후원하게 된다. 

  카페파머스는 전직 호텔 출신의 제빵기능장의 손에서 구워낸 최상의 빵을 매일 아침
갓 구워 Daliy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는 경남 토종 커피 베이커리 전문점으로, 체인점인 창원성주점은 오픈한지 3개월도 안 된 신규매장이지만 선행 실천에 앞장서 동참하며 훈훈한 인정을 나누게 된다.

  공영애 카페파머스 창원성주점 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좋은 재료로 맛있고 신선한 빵과 커피를 제공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산구청 관계자는 “요즘같이 힘든 경제상황에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카페파머스
창원 성주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빵과 케이크는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