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세상』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시민 호응 속 연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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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6.08.06 14:42



    『좋은 세상』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시민 호응 속 연중 실시
    - 성능 좋은 가전제품, 중고가구 등 또 다른 기부문화 확산 -

     
     진주시 『좋은 세상』협의회(회장 이상호)에서는 사용 가능한 가전제품, 가구 등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아름다운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좋은 세상』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은 장롱, 책상 등 가구와 TV, 냉장고 등 가전제품, 보일러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소소한 나눔이 시민들의 호응으로 점차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그 동안 세탁기, 장롱, 책상 등 물품 13점을 기탁 받아 읍면동 『좋은 세상』협의회를 통해 물품이 필요한 아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하대동에서 원룸을 운영하는 한 주민이 올 초 기름보일러를 새것으로 바꿨는데 최근 도시가스 설치로 기름보일러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중『좋은 세상』의 아름다운 나눔 소식을 듣고 보일러 3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기부에 참여한 주부 A씨는 “새 아파트에 입주를 하게 되면서 아직 쓸만한 가구를 버리기엔 아깝고 마땅히 줄 사람을 찾기 어려워 어찌할까 고민하고 있을 때 ‘『좋은 세상』의 아름다운 나눔’에 대해 알게 되어 망설임 없이 기부하게 되었다”며 “내가 기부한 물품을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 그 결과를 바로 알려주어 뭔가 뜻 깊은 일을 한 듯한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물품을 전달 받은 가정에서도“어려운 형편에 새 가구를 장만하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새 것 같은 가구를 지원해 주고, 더운 날씨에 회원들이 직접 집까지 갖다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처럼 『좋은 세상』은 공공예산 투입 없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 재능기부, 노력봉사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까지도 기부를 받아 지원을 해주는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주시의‘『좋은 세상』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은 연중 운영되며, 읍·면·동 주민센터나 진주시 행복지원과(☏749-2127)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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