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생활 전반에 걸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추석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긴급한 상황에 신속 대처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154명의 공무원들이 7개 분야별로 상황을 유지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고속직행 예매제 시행과 차량 사전점검, 버스터미널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중에는 업체별로 비상근무반을 운영한다.
또 재해․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추석 연휴기간에는 재해․재난 상황의 24시간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만약에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수․축산물, 개인 서비스 요금 등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매점매석, 가격 담합인상, 원산지 표시위반 행위 등을 집중 관리한다.
비상진료 및 보건대책으로 비상진료 응급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여 응급환자 발생시 의료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임금체불 근로자 보호대책 일환으로 『체불임금 청산 집중지원반』을 운영하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과 경남도와 긴밀히 협조하여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의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방문하여 격려하고, 연휴기간 중 가스 판매업소 윤번제 영업, 비상 급수반 운영, 생활쓰레기 순회 수거(9월 17일, 9월 19일 쓰레기 수거)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점검 및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추석 연휴기간 중
생활민원 불편신고센터(☏639-3333)
종합상황실(☏ 639-3116)
비상진료 상황실(☏ 639-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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