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여름 밤 무더위를 날려버린 ‘제6회 사등 해변 가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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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6.08.06 15:23



    한 여름 밤 무더위를 날려버린 ‘제6회 사등 해변 가요제’

     사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용훈)는 지난 30일 오후 7시부터 사곡 해수욕장에서 한 여름 밤의 축제인 ‘제6회 사등 해변 가요제’ 행사를 시민 및 관광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등면 주민자치센터 한마음 풍물단의 흥겨운 장단과 거제바다 색소폰 동아리의 아름다운 선율을 시작으로 예심을 통과한 15개 팀의 노래자랑 참가자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쳐 행사를 찾은 시민ㆍ관광객에게 한 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청량감과 잊지 못할 해변의 추억을 선사했다.

    경연 참가자 중 빼어난 가창력으로 ‘뭐야 이건’을 부른 김진우 씨가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고, 간발의 차이로 신순호, 박우석, 정준혁, 오나영, 서영빈, 정행진 씨가 차례로 우수, 장려, 인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경연 중 영화〈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한 성악가 김호중이 재능기부로 출연하여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테마곡인 ‘지금 이순간’ 등 3곡을  완창해 관중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장을 찾은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나다운사등면지부(지부장 천정남), 사등면건강위원회(위원장 이주일), 사등면(면장 이재현)에서 시민의식선진화운동 및 금연ㆍ암검진 홍보 캠페인과 함께 지역 농수산물 홍보 행사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이용훈 사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사곡 바다를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진 환희와 감동의 시간이었다”고 했고, 아울러 행사를 위해 수고한 위원들과 이재현 사등면장을 비롯한 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재현 사등면장은 “사랑과 낭만을 노래하는 여름밤의 멋진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사등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주민들의 역량을 하나로 뭉쳐 명품지역축제로 발전시키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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