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기선저인망수협, 미래를 대비한 수산자원보호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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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6.06.25 01:40



    대형기선저인망수협 미래를 대비한 수산자원보호 앞장
    “함께海 희망방류~”, 다같이 동참하는 희망의 바다만들기

     

    대형기선저인망수협은 6월 21일(화) 11시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항에서 조합원 및 조합소속 어선의 간부선원(선장, 기관장)이 함께 참여하여 치어방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치어방류 행사를 통해 말쥐치 18만미, 참돔10만미(경남수산자원연구소 동참)를 방류하였으며, 오는 6월 24일 2차 치어방류 행사(부산 암남공원 주차장)시 말쥐치 15만미, 조피볼락 10만미(부산수산자원연구소 동참)로, 올해 총 53만미를 방류하여 어업인의 의식전환과 미래를 위한 수산자원 조성에 힘을 쓰고 있다.

      1986년 한해 33만톤이 잡히기도 했지만, 현재 100분의 1이하로 줄어든 1,000톤에 불과한 사라져가는 말쥐치를 중심으로 업종별 수협으로서는 대형기선저인망수협이 선도적으로 치어방류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함께海 희망방류~”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는 치어 방류 행사는 조합원, 선사직원, 수협직원 및 관련협회 등 자발적으로 일부 기금을 모아 함께하였으며, 사전 업무협력협약 체결로 부산수산자원연구소는 물론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매년 치어방류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형기선저인망수협에 따르면 앞으로 한국해산종묘협회,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등 더 많은 유관기관과 함께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치어방류 행사와 더불어 조합원들은 자발적인 휴어기를 가지고,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한 사전작업으로   어종별 산란시기를 현장실사로 직접 조사하는 등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모두가 앞장서 나가고 있다.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 정연송은 “어업인이라면 최소한 산란기만은 휴어기로 보호하여야 할 것이며, 후손에게 물려줄 바다에서 누가 더 많이 잡는지 경쟁하기 보단,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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