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테크노파크 세계 최대 ‘2016 판보로 에어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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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6.07.11 13:30



    경남테크노파크 세계 최대 ‘2016 판보로 에어쇼’ 참가
    = 항공우주센터 경남항공부품수출지원단 =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이태성)의 경남항공부품수출지원단에서는 세계 최대 에어쇼의 하나인 영국의 ‘판보로 에어쇼’에 회원기업 4개사(이엠코리아, 은유항공정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디앤엠항공)와 함께 경남테크노파크 홍보관을 운영하고 ‘KAV-경남’ 및 참여기업 홍보와 글로벌 항공기업과의 B2B상담 등 타겟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판보로 에어쇼는 파리 에어쇼, 싱가포르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에 꼽히는 에어쇼로서 2년에 한 번씩 영국 판보로 공항 에어로돔에서 개최되며 (금년은 7월 11일부터 7일간 일정), 금년은 제50회를 맞아 세계 39개국에서 1,500개 이상의 항공우주 관련 기업․기관의 전시참가와 90대 이상의 항공기 전시 및 시범비행, 59개국 이상의 사절단 파견, 10만명 이상의 글로벌 항공우주 비즈니스 전문가가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에어쇼는 세계 여객기 시장의 70% 이상을 점하는 100인승 이상 단일통로기 신제품으로 미국 보잉사의 B737MAX, 유럽 에어버스사의 A320neo, 캐나다 봄바르디어의 C-Series, 브라질 엠브레어의 E190-E2 등 기종들을 선보이며 치열한 판촉전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수출지원단은 이번 영국 판보로 에어쇼 기간 타겟마케팅 활동을 통해 세계 항공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선진 항공업체와 도내 항공업체 간 네트워킹 강화 및 미래 수출선 확보 등 경남의 주력산업인 항공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시를 포함한 도내 항공중소기업들이 세계 최대 민·군수 항공우주산업 전시회인 ‘영국 판보로 에어쇼’에 홍보부스 설치와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우리 지역 항공산업 인프라와 우수한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소개함으로써 국제협력 및 수출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평했다.

      지난 2011년 9월 경남도와 사천시의 지원하에 발족된 “경남항공부품수출지원단”은 지역 항공중소기업 52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 중 회원 중소기업들과 함께 북미지역 항공기업 방문(9월), 중국 주하이 에어쇼(11월) 참가 등과 해외 항공전문가를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회원기업들의 수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추가적인 타겟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문의처 :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853-6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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