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전략작물직불사업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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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24.02.01 22:23

    경상남도는 21일부터 전략작물직불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전략작물직불사업은 식량자급률을 증진하고 쌀 수급안정과 논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략작물직불사업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논에서 재배하는 작물에 따라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밀, 보리, 호밀, 귀리, 조사료 등 동계작물(지난해 11~올해 6월 재배)을 재배하면 헥타르(ha)50만 원을 지급하고, 하계작물 중 가루쌀과 두류는 200만 원, 옥수수는 100만 원, 조사료는 43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동계작물 중 밀 또는 조사료와 하계작물 중 두류 또는 가루쌀을 이모작으로 재배하면 헥타르당 추가로 100만 원을 더 지원한다.

     

    겨울철 논에 식량작물과 사료작물을 재배하는 동계작물은 21일부터 331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하계작물은 5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 농업법인, 식량작물 공동경영체여야 한다.

     

    올해 전략작물직불사업은 지원 대상 작물을 지난해 논콩에서 두류로 확대하고 옥수수를 신설했다. 하계 조사료 지원은 쌀 생산조정을 위해 이미 조사료 재배로 전환한 농지도 포함해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경남도는 벼 적정생산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과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협약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협약사업: 논 타작물 재배 시 공공비축미를 추가 배정하는 사업

     

    경남도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은 지난해 1인당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어 쌀 적정생산을 통한 쌀 수급과 쌀값 안정이 필요한 때라며 전략작물직불사업과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사업 등에 도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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