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 외부 청렴 체감도와 부패행위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신규 청렴 정책으로 ‘찾아가는 청렴서당’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청렴서당’은 도 감사위원장이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청렴을 주제로 토론하여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창출하는 시책이다.
경남도는 우선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 외부체감도 부패취약 분야와 관련 있는 22개 부서를 방문해 ‘찾아가는 청렴서당’을 추진한다. 이어 3월 말까지 직속기관, 사업소를 포함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순회하며 청렴도 평가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경남도는 청렴알리미 문자서비스, 반부패 3무(無) 운동 등 도의 청렴시책을 공유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취약분야를 중점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배종궐 도 감사위원장은 “직원들과 소통하고 토론해서 현장의 청렴 걸림돌을 하나씩 제거하여 도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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