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市·김해중부署 ‘걷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골목길’
벽화거리 조성 기념 간담회 및 합동점검 실시
- 도시재생 체계적 추진과 사회적 약자보호 공동 대응체제구축을 위한 -
2017. 9. 4.(월) 12:00 허성곤 김해시장, 김상구 김해중부경찰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호계로 및 시청 뒷길에 조성한 벽화 거리에 함께 모여 범죄예방 공동 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 및 부원동 일대 벽화거리 합동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향후 도시재생 체계적 추진과 공동 대응체제구축을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벽화거리는 밤 10시가 되면 다니는 사람이 없어 불안하다는 민원제기에 따라 치안 대책을 마련하여,
2017. 8. 5.(토)부터 8. 18(금) 약 2주에 걸쳐 김해시청 직원, 김해중부서 경찰관 및 동상동 주민센터, 도시재생위원회‧인제대학교가 자원봉사자 등 60명과 함께 500미터 (50세대)에 걸쳐 벽화 작업을 진행, 어둡고 무서웠던 골목길을 ‘걷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골목길’로 바꾸어 놓았다.
특히, 가장 어두웠던 골목 안쪽에는 가로등, 방범용 경고등, 비상벨을 달아 밤 늦게 귀가하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배려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CPTED 및 CCTV 확충 등 과학적‧전략적 범죄예방시스템을 확고히 하고, 기관 간 공조체제를 통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으며,
김상구 김해중부경찰서장은 “벽화거리 조성을 통해 범죄예방 및 감소로 김해시 전체가 안전해 지는 나비효과가 기대 되고, 사회적 약자인 아동·여성을 보호하고, 시민중심 눈높이 치안으로 의식개선 및 만족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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