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스크린골프·가상 짚와이어 등 체험…주민 가교역할 기대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은 진교면이장단(단장 강형규)이 지난 20일 종합복지관을 찾아 각종 시설을 견학하고 체험했다고 22일 밝혔다.

진교면이장단의 이번 견학은 종합복지관의 시설과 사업 등을 직접 체험하고 진교면 주민들에게 하동종합복지관을 알리는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실시됐다.

이장들은 종합복지관 관계자로부터 시설과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종합복지관 이곳저곳을 꼼꼼히 둘러봤다.

특히 스크린파크골프와 4D VR(가상현실)을 통한 하동 짚와이어 체험에 큰 관심을 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종합복지관을 적극 홍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형규 단장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가상 짚와이어 등 많은 것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오늘 체험한 것을 마을 주민들에게 잘 알려 주민들도 복지관 시설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진교면이장단이 관심을 갖고 복지관 견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장단이 면민과 종합복지관을 이어주는 가교역할 뿐만 아니라 홍보대사가 돼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