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하동세계차(茶) 엑스포 개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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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20.02.13 10:43

    하동군의회는 지난 10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영섭 의원을 대표로 전 의원이 공동 발의한 ‘2022 하동세계차() 엑스포 개최 촉구 건의문을 채택해 정부 등 관계부처에 보냈다고 13 밝혔다.

     

    하동녹차는 1200년간 이어지고 있는 차 역사와 문화, 우리나라 최초 차시배지이자 주산지로서 경사진 산지에 분포한 차 밭의 경관은 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주소득원이기도 한 하동군의 대표 특작작목이다.

     

    건의문에 따르면 군은 201711하동전통차농업을 세계식량농업기구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시켜 우리 고유의 차() 농업이 세계적인 자원이 됐으며, 녹차와 관광산업 발전 등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기도 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9월 국산 차()의 품질 차별화와 소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차 산업 중장기 발전방안에서 ‘2022 하동세계차() 엑스포개최를 지원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군의회도 아직 국내에서는 국제규모의 차() 엑스포를 개최한 사례가 없어 과감한 도전으로 전 세계 차 선진국을 앞서가는 국내 차 산업·문화 육성이 절실하며, 국내 차 산업·문화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동력확보를 위해서라도 차 엑스포가 개최되길 간절히 희망했다.

     

    이에 따라 군의회는 우리나라 차 산업·문화 발전과 우리 차의 세계화로 국격 상승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 하동세계차() 엑스포 개최 및 성공적으로 엑스포 개최를 위한 기반시설 조성과 차 산업·문화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문을 청와대, 국회, 국무총리실, 여상규· 제윤경 국회의원, 기획재정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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