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하동읍 서재마을 주민 공재봉(68)씨가 지난 7일 군민들의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스크 8만장을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공재봉씨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재봉씨가 기증한 마스크는 노인·장애인 등 감염병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상기 군수는 “서로가 힘든 이 시기에 군민을 위해 마스크를 기증한 공재봉씨에게 감사드린다”며 “군민과 함께 코로나 예방과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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