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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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6.07.14 08:01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시작
    하동군, 대학생 35명 내달 16일까지 5주간 군청·읍면…윤상기 군수와 간담회

     

      하동군은 13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여름방학 아르바이트로 선발된 대학생과 간담회를 갖고 아르바이트 근무를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방학동안 학생들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와 대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군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군은 하동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중 저소득·다자녀 가구 등 35명을 모집해 내달 16일까지 5주간 운영하기로 했다.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군청 및 13개 읍·면에 분산 배치돼 행정 및 현장 지원 업무를 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하루 6시간 근무에 3만 6180원의 인건비가 지급된다.

      이와 관련, 군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아르바이트 근무요령과 임금지급 방법, 근태자 조치 등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윤상기 군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 군수는 이 자리에서 외환위기 이후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청년실업의 원인과 구조적인 문제점 등을 진단하고 시대별 직업 선호도,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유망 직업군 등을 소개했다.

      특히 윤 군수는 미래에 성장할 직업군으로 사람의 온기와 숨결이 필요한 직업, 첨단과학기술 분야의 연구개발자, 교육과 인재개발 관련 직업, 환경관련 녹색직업, ‘재미’와 관련 있는 문화적 직업, 고령화 관련 직업 등이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미래 직업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인문학적 소양과 함께 창조적인 통찰력을 발휘할 수 있는 ‘통섭형 인재’,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가와 팀워크를 이룰 수 있는 ‘협업형 인재’, 고립되지 않고 소통하며 합의를 도출할 수 있는 ‘네트워크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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