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 ‘자원봉사 행복 나눔 활성화 사업’ 일환 부여 나들이
홀로 사는 하동군 관내 어르신들이 충남 부여군 일원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종수)는 지난 12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충남 부여군 일원으로 ‘일일 효 나들이’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일일 효 나들이는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가 주최하는 ‘자원봉사 행복 나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자원봉사 행복 나눔 활성화 사업’은 소외계층과 소통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전 군민이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증진시키는 사회봉사 사업이다.
이날 오전 8시 50분 문화예술회관에 모인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및 독거노인 70여명은 문화예술회관에서 버스를 타고 부여 궁남지 연꽃축제장으로 이동했다.
궁남지 연꽃축제장에 도착한 이들은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연꽃관람을 한 뒤 백제궁 등 부여군 일원의 옛 백제의 문화재를 관람하며 추억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정종수 회장은 “이번 일일 효 나들이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즐거워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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