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하나되는 칭찬 사랑방 강좌
하동군새마을부녀회, 청암·횡천면 새마을 회원·주민 대상 칭찬 강좌 운영

  하동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연옥)는 지난 4일 청암면과 횡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해당지역 새마을지도자·주민 등 60여명이 각각 참석한 가운데 칭찬사랑방 강좌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칭찬사랑방 강좌는 ‘I LOVE 하동! 칭찬과 함께하는 선행 나눔’이라 제목으로 2016년 여성발전 공모사업을 통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오는 15일까지 전 읍면을 순회하며 이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 행복힐링코칭연합회 대표의 사회로 칭찬릴레이 및 칭찬기법, 칭찬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됐으며,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이 칭찬홍보대사 역할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김연옥 부녀회장은 “지금 우리사회는 도덕불감증과 물질 만능주의가 만연하고 이웃사촌이라는 미풍양속도 사라져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칭찬에 인색한 사회분위기를 칭찬의 힘으로 바꿔 타인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하동군새마을부녀회는 ‘I LOVE 하동! 칭찬과 함께하는 선행 나눔’의 일환으로 칭찬사랑방 강좌에 이어 칭찬주인공 발굴, 칭찬한마당축제 등 칭찬운동을 통한 건강한 사회분위기회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