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군 퇴직공무원 4명 훈장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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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6.07.28 07:28



    하동군 퇴직공무원 4명 훈장 받았다
    하동군, 문동수 ‘홍조근정훈장’ 전수…김기순·김형노·강경순 ‘녹조근정훈장’

     

      지난해 말 명예퇴직한 하동군 간부공무원 4명이 정부 훈장을 받았다.

      하동군은 26일 오전 11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동수 전 기획감사실장(지방부이사관)에게 홍조근정훈장, 김기순 전 고전면장(지방서기관)과 김형노 전 건설교통과장(지방기술서기관), 강경순 전 보건소 계장(지방보건사무관)에게 각각 녹조근정훈장이 전수됐다.

      훈장은 정부 포상기준에 따라 재직기간 33년 이상 공무원 중 1∼3급에게는 3등급인 홍조근정훈장, 4∼5급에게는 4등급인 녹조근정훈장이 수여된다.

      문동수(60) 전 기획감사실장은 화개면·투자유치·농업기술센터·기획감사실 등 주요 부서에서 39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근면·성실한 근무자세로 주민숙원 해소는 물론 청렴행정 실현, 농촌 환경개선, 주민 복지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기순(60) 전 고전면장은 40년 6개월 동안 기획감사실·양보면·자치행정과·재난관리과·민원과 등에서 근무하면서 재해·재난한 대한 철저한 대비, 적십자조직 활성화, 복지사각지대 해소,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 등 소통행정을 실천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형노(60) 전 건설교통과장은 새마을과·건설과·통상개발과·금남면·도시건축과 등의 부서에서 39년 10개월간 근무하면서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농어촌 도로망 확대, 영호남 화합 다목적광장 및 공영주차장 조성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강경순(60) 보건소 계장은 34년 4개월간 보건직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보건의료 취약지역 해소를 비롯해 1차 건강관리사업, 지역주민 방문간호사업, 만성질환자 관리 등 지역의 의료보건 향상과 군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인정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운전직으로 각각 26년 1개월·27년 11개월 근무하다 지난 6월 30일 퇴직한 김의곤·김진현 지방운전주사보에게 각각 국무총리 표창이 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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