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달형, 성영경)는 11일(금) 보일러가 고장으로 추위에 노출된 장애인세대에 보일러 교체 등 긴급구호사업을 실시했다.
11월초 협의체 위원의 신고로 지체 3급 장애인인 성◯◯씨(남, 49세)가 보일러 고장으로 씻지도 못한 채 추위에 떨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공적복지로는 보일러 교체가 어려운 가구라 협의체 위원과 군 사례관리사의 유기적인 협력아래 신속히 귀뚜라미재단에 사연을 신청하여 보일러 1대를 지원받고 협의체의 긴급구호 사업비로 설치를 완료하였다.
보일러를 지원받은 성씨는 “도와줄 이는 없고 날씨도 추워 너무 외롭고 쓸쓸했는데 알고 지내던 이웃이 여러모로 수고하여 도움을 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올해 초 구성된 대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동과 지역특화사업인 ‘와따리 가따리 복지보따리’사업으로 소외된 이웃에 맞춤형 복지지원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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