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남 생태귀농학교(학교장 이상돈)는 창녕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4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제1기 창녕군 귀농·귀촌 교육과정 수료식을 지난 2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늘어나고 있는 귀농·귀촌인에 대비하기 위하여 현재 교육 중인 창녕 생태귀농학교(창녕군 영산면 소재)운영과 더불어 경남 생태귀농학교(창원시 소재)에 창녕군 귀농·귀촌 교육과정을 신설한 교육으로 5월 28일 개강해 7월 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농업정착, 현장실습, 농사전반 등 귀농준비 과정과 귀농선배의 영농현장을 직접 체험하여 예비 귀농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운영했다.

 창녕군 귀농·귀촌 교육을 듣고 싶었으나 거리가 멀어서 듣지 못했던 도시민들도 경남생태귀농학교를 통해 창녕군 귀농·귀촌 교육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과정 수료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하반기 1회 더 운영할 계획으로 제2기는 10월 9일 개강할 예정이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은 경남생태귀농학교(☎055-275-004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