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늘가격 1번지 창녕 마늘 본격 경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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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6.07.06 08:01



    마늘가격 1번지 창녕 마늘 본격 경매 실시
    (마늘 값 중심지 창녕에서 본격 마늘 경매 시작 ! )


     창녕농협산지유통센터와 이방농협공판장에서는 4일 2016년산 마늘 경매 초매식을 가졌다.

     6월 13일부터 농가편익을 위해 임시경매를 실시해 왔으나 이날부터 일요일을 제외하고 8월말까지 창녕마늘의 본격 경매가 시작되었다. 또한, 장마기간 중의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800톤 규모의 많은 양의 마늘이 출하되었다.

     이날 경매에서는 대서마늘 상품 기준 3,600원에서 4,000원대의 낙찰가를 보였으나, 장마기간 중이고 수확 후 기간 부족으로 건조 상태가 다소 미비하여 제 값을 받지 못한 것 같다고 농협 관계자는 말했다.

     창녕은 전국 마늘 재배면적의 12%를 차지하는 생산면적과 생산량 1위인 마늘 주산지이다. 마늘 주산지 공판장인 창녕농협과 이방농협의 7월 한 달 동안 마늘경매 낙찰가의 평균가격이 정부수매가로 결정되는 마늘가격의 중심지이기도 하여, 이 날 경매행사는 전국의 마늘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창녕군 관계자는 “작년 재고 부족과 올해 작황 호조가 맞물리면서 조기출하를 하려는 분들이 일시적으로 홍수출하를 하여 낮은 가격이 형성되었다”고 밝히며, 농가에서 건조와 선별에 신경 쓰고 홍수 출하가 되지 않도록 출하시기를 조절하면 가격안정이 될 것으로 보고 출하시기를 조절할 것을 마늘 출하농가에 당부했다.

     한편, 경매인회장(이철중)은“속박이 없는 믿을 수 있는 창녕마늘을 위해 실명제를 당부하면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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