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5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평가 결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90백만원의 상사업비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내 일(Job)을 갖고 내일을 전달하는 명품강사 양성과정」교육을 시행한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매년 지역 주민들에게 제시하는 것으로 창녕군은 2015년 12월말 현재 OECD 기준 고용률 75.3%를 달성하여 민선6기 고용률 목표인 75%를 상회하는 등 적극적인 고용정책을 펼쳐온 결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내 일(Job)을 갖고 내일을 전달하는 명품강사 양성과정」교육은 전문기관인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에서 위탁 실시하고 모집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대상은 창녕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 중장년 퇴직자 등 구직을 희망하는 실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에게는 월20만원 가량의 훈련 실비를 지급하고 교육비, 교재비는 전액 무료로 실시하며 수료 후에는 취업 알선 및 관련 자격증 취득의 기회가 주어진다.

  기타 교육과 관련한 사항은‘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521-136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