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7일 2021년 한 해 동안 지방세 징수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해 우수 읍면동 시상 및 지방세 세입증대에 기여한 유공시민과 공무원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체납세 정리, 징수활동 실적 등 7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읍면동별 로 비교 평가한 결과 최우수 상동면, 우수 삼문동․부북면, 장려 무안면․청도면․ 단장면이 선정됐다.
평가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세무과장의 지방세 징수에 대한 총괄 보고에 이어 최우수 상동면 우수사례 보고가 있었다.
보고에 따르면 밀양시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국․내외 경기 악화, 내수 부진 및 가계부채 증가 등 지방세 징수 여건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11월 30일 기준으로 2021년도 징수목표액 1,490억 원 대비 100.8%에 해당하는 1,490억 원을 징수했다.
이월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활발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 올해 11월 말 현재 작년 12월 31일 이전 기준의 이월된 체납세 21억 8600만 원을 징수해 목표액 대비 100.1%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방세 징수를 위해 1년 동안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방세 징수만큼 납세자의 권익도 중요하므로 서민 친화적인 세정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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