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부북면 자원봉사회(회장 이무경)는 전통시장에서 저소득가정 23세대에 전달할 부식재료를 구매하여 관내 저소득층 23세대에 미숫가루 등 밑반찬을 전달했다.

❍ 부북면 자원봉사회는 1994년 결성되어 현재까지 저소득가정 밑반찬 배달, 차례상 나누기, 문화체육행사 지원 등 이웃돕기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에도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 백태숙 총무는 “싱싱한 우리 지역 생산품을 이용하여 밑반찬을 만드니 맛도 좋고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동참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밀양물산 소비운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최병기 부북면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우리 경제가 많이 어려워지고 있어 지역민들의 삶 역시 어려운 실정인데 자원봉사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지역 경제도 살리고 봉사활동도 하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내주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