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재활용 열처리 시설인증
❍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2016년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설치한 소나무재선충병 대량훈증시설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으로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벌채산물 열처리 시설 인증 적합판정을 받았다.
❍ 이로써 매년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목을 단순히 톱밥으로만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수형이 우수하여 원목으로 이용이 가능한 피해목은 열처리 과정 방식을 거쳐 고부가 가치의 목재로 활용이 가능하게 됐다.
❍ 이번 열처리 인증은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목을 14시간 정도 가열하여 중심부 온도를 56℃ 이상에서 30분 이상 유지하여 재선충병이 검출되지 않는 조건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인증 심의를 거치는 방식이다.
❍ 밀양시는 그동안 목재펠릿, 톱밥 등 저급재로 활용되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열처리 방제 및 제재 가공을 통해 건축, 목공자재 등 고급재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산림자원 재활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0308 산림자원센터 소나무재선충병 열처리 시설 인증(1).jpg (134.1KB)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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