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삼랑진읍 염동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경로당)이 신축되어 10일 준공식을 가졌다.
❍ 이날 행사에는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밀양시의회 의원들과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 염동마을회관(경로당)은 총사업비 2억2000만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91㎡의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올해 5월 착공해 4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번 준공식을 갖게 됐다.
❍ 김창규 염동이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이 준공돼 매우 기쁘다. 세련된 외관과 쾌적한 시설로 주민들의 만족도 또한 아주 높다.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와 도움을 준 모든 분께 주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박경덕 삼랑진읍장은 “염동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하며, 그동안 고생하신 유재식 추진위원장과 마을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마을회관이 어르신들의 쉼터로서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과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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