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산내면(면장 김덕진) 화평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화평경로당이 신축되어 5일 준공식을 가졌다.

❍ 이 날 행사에 박일호 시장, 박필호 시의원, 설현수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

❍ 화평경로당은 사업비 1억 3,500만원을 들여 건축면적 52.11㎡의 지상 1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올해 5월에 착공해 9월에 준공됐다.

❍ 정병수 화평경로당 건립 추진위원장은 “그 동안 화평마을에 경로당이 없어 먼 거리에 있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것이 불편했다.”며 “새로운 사랑방이 마련되어 기쁘고, 많은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박일호 밀양시장은 “화평경로당 준공을 축하하며 정병수 추진위원장과 마을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경로당이 다양한 여가활동과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잘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