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초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철)와 초동 고을 미술회(회장 신진기)가 개최한 ‘미리벌 예향(藝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이번 미술작품 전시회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초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밀양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 이번 전시회는 홍익대 출신 김인환 서양화가와 조운복 부산대 미대 명예교수, 경남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 서예 부문의 최만자, 한희숙 국전 작가 등 유명 작가와 밀양 지역에서 꾸준한 창작 활동을 하는 지역 작가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 참여한 작가 대부분은 대도시에서 오랫동안 작품 활동을 하다가 밀양지역에 정착하거나, 고향 출신의 작가로 예술작품 관람이 쉽지 않은 지역민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 전시회에는 서양화, 한국화, 도예와 서예, 수채화, 시화, 서각, 사진, 한지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 40여 점이 전시됐다.
❍ 신진기 회장은 “전시 기간 내 김영철 초동면장을 비롯한 초동면의 전 공무원들이 친절히 작가와 관람자들을 맞이해 줘 전시회가 더욱 빛이 났다”며 “앞으로 더 멋진 작품으로 지역민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김영철 초동면장은 “미술 작품 전시회를 접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초동면에서 전시를 열어준 작가 분들에게 초동면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면민들이 다양한 문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초동 고을 미술회는 그동안 초동 지역에서 매년 1회 이상 미술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왔으나, 앞으로는 전시회를 접하기 어려운 밀양시의 지역을 찾아 미술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사진1: 지난 1일, 초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미리벌 예향전’ 오픈식에 참가한 작가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2: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초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미리벌 예향전’에서 시민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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