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는 삼랑진읍 임천마을에서 마을주민과 유관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제1호 기억보듬마을 선포식을 가졌다.
❍ 시는 지난 8월, 관내 3곳의 신청마을 중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임천마을을 기억보듬마을로 선정했다. 선정 후 사업운영을 위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설명회, 치매파트너 교육, 기억력검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매주 화요일 총 9회에 걸쳐 치매예방교실도 운영했다.
❍ 9월부터는 60세이상 어르신 가정에 가스타이머, 누전차단기,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마을에는 태양광 도로표지판, 그림자 조명, 문패 등을 설치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있다. 치매등대지기 9곳, 치매극복선도단체 2곳도 치매예방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 임천마을 한 주민은 “어느 마을보다 노인이 존중받는 것고, 주민 서로가 돕고 이해해 마을 전체가 행복해지는 것 같다. 치매예방교육으로 기억력에도 큰 도움을 받고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 천재경 보건소장은 “기억보듬마을의 본래의 목적인 마을 주민들이 삶의 터전인 지역에서 지역 주민들과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예방과 교육, 환경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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