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면 주민, 익명으로 이웃돕기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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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9.12.01 02:31

    밀양시 청도면에 거주하는 김모씨가 27,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만원 익명으로 기탁했다.

     

    김모씨는 2014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올해로 여섯 번째다.이웃돕기 성금은 소외된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청도면 내 취약계층 3가구에 10만원 씩 전달 될 예정이다.

     

    김모씨는 성금을 전달하면서 우리 주위에 아직도 힘든 이웃이 너무 많다.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종황 청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시고 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해 주신 어르신께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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