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지역자활센터 신축이전 개관식 (내이동⇒가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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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6.06.25 01:43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자활과 자립을 돕는 ‘밀양지역자활센터’를 신축하고 6월 23일 개관식을 가졌다.

    밀양지역자활센터는 그동안 사무실은 건물을 임차하여 사용하여 왔고 사업단은 컨테이너에서 생활해 오다 이번에 새롭게 가곡동에 단독으로 된 보금자리를 마련하면서 사무실과 사업단이 함께 상주할 수 있는 신축건물로 이전하게 되었다.

    신축 밀양지역자활센터는 지상3층 건물에 연면적 897.15㎡로서 1,800백만 원(도비100, 시비1,270, 자활기금430)의 사업비를 들여 1층에는 자활사업단, 자활기업 및 돌봄지원센터, 2층에는 지역자활센터 사무공간과 참살이 식당, 3층에는 다목적실과 대강당으로 사용하게 된다.

    밀양지역자활센터는 현재 200여 명의 근로자가 참여하며, 초기 개인별 자립계획을 수립하는 GateWay과정과 9개의 자활근로사업단(두레박간병, 정부양곡배송, 참살이먹거리, 사람과환경, cafe아리랑, 표고버섯재배, 말끄미, 두드림)을 운영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6개의 자활기업(행복한가게, 늘푸른세상, 모아집수리, (유)밀양늘푸른사람들, (주)아리아간병 사회적기업, 친환경영농)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돌봄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활동지원, 노인돌봄종합서비스, 가사간병방문서비스, 재가장기요양 등 지역사회 혁신서비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지역자활센터의 이전 개관으로 쾌적한 공간에서 취약계층 주민들의 자활을 위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활기반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 하는 건강한 일터’,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라는 희망찬 자활비전을 갖고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통합서비스를 지원하여 탈 빈곤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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