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다.
- 6월 20일 ~ 26일까지 밀양 해천문학제 개최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제1회 해천문학제』를 밀양문학회(회장 이병곡) 주관으로 지난 20일부터 오는 26일 까지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해천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해천문학제’는 해천변 일원에 밀양의 시인 및 초대시인 작품 70여 편 전시와 더불어, 오는 24일 저녁 8시에 길놀이(풍물패), 시낭독, 축하공연 등 『문학의 밤 행사』가 해천강변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병곡 밀양문학회장은 “이번 문학제는 사라졌던 해천에 다시 돌아온 물길을 기리고, 밀양인의 삶과 역사가 서려있는 곳에서 문학을 통해 시민들과 정감을 나누는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이 행사가 매년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문학제에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낭만을 즐기고, 감동이 있는 해천문학제에 흠뻑 빠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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