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뽑은 수타면과 바삭한 탕수육으로 전하는 따뜻한 이웃사랑 - 2026년 4월 26일, 김해 지역 장애인 거주시설 찾아 온기 나눠



따뜻한 봄볕이 내리쬐는 2026년 4월 26일 일요일,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우리들의 집’ 주방은 이른 아침부터 맛있는 냄새와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 찼다.
‘찾아가는 외식봉사팀’이 이곳을 방문해 입소자들을 위한 특별한 점심 식사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이날 봉사팀의 주메뉴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음식 ‘짜장면’과 ‘탕수육’.
봉사팀원들은 각자 역할을 나누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한쪽에서는 제면기를 사용해 쫄깃한 면발을 직접 뽑아내고, 다른 한쪽에서는 갓 튀겨낸 바삭한 탕수육을 정성스럽게 담아냈다. 주방 안은 면을 삶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지만, 봉사자들의 얼굴에는 시종일관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우리가 직접 정성을 담아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실 분들을 생각하니 힘든 줄도 모르겠다”며, “짜장면 한 그릇에 담긴 우리의 마음이 이곳 식구들에게 작은 행복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식을 대접받은 ‘우리들의 집’ 가족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갓 만든 외식 메뉴에 환한 웃음으로 화답했다. 시설 관계자는 “매번 잊지 않고 찾아와 정성 가득한 식사를 제공해 주시는 봉사팀 덕분에 시설 분위기가 훨씬 밝아졌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외식봉사팀’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따뜻한 한 끼를 나누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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