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토마토연구회(회장 장병권)는 12월 28일 김해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대추방울토마토 2kg, 100상자(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해시 토마토연구회는 2009년 토마토 산업발전을 위해 뜻있는 농업인들이 만든 농업인학습모임체이며, 현재 40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토마토연구회 내에 분과를 두어 토경완숙, 수경완숙, 대추방울 토마토로 세분화하여 분과별 재배기술 공유와 회원 상호간의 과제발표 등으로 토마토 품질향상에 힘쓰고 있다. 공동브랜드 “미인토마토” 등록하여 공동출하로 연간 2,000톤을 판매하고 있으며, 수출농업에도 앞장서 ‘12년∼ 19년까지 1,500톤, 5백만불이상을 수출하였으며 학교급식 등 납품으로 안전먹거리 붐 조성으로 연구하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19년 세계일보사가 주관하는 “세계농업기술상”에서 협동농업(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코로나 19에 의해 그 어느때보다 힘들어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연말을 맞아 자신들이 재배한 대추방울토마토를 기탁했다. 작년에도 토마토연구회는 완숙토마토 100상자(5kg)를 기탁하였으며,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김상진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아 토마토연구회원들의 따뜻한 정을 전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