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림면기관장협의회 회원들, 도요 수미감자 수확에 구슬땀 흘려
  ‣ 수미감자 300박스 각 기관별 직원들에게 판매하여 농가소득에 큰 보탬돼

생림면기관장협의회 회원 11명은 6. 8(수) 농번기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도요마을 감자재배 농가의 수확 현장을 찾아 농촌일손을 도우며 구쓸땀을 흘렸다.

금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았지만 모내기 등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자재배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특히, 협의회 회원들은 최근 경기침체로 수확기를 맞은 감자의 소비가 감소하여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각 기관별 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자 300박스를 판매하여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되었다.

생림면기관장협의회(회장 장환형)는 “오늘 이 값진 구슬땀이 농촌일손돕기의 시작이 되어, 시민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많이 참여함으로써 농촌과 농업인에게 삶의 활력을 주고, 농업․농촌을 보다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