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 변호사에게 경남지방경찰청장 감사장 전달 -
김해중부경찰서(서장 전병현)에서는 지난 9. 22(목). 11:30경 경남지방변호사회 소속변호사 김해중부경찰서「수사민원 상담센터」참여변호사 가운데 참석 가능한 변호사 5명과 함께 변호사 무료법률 상담 활성화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전병현 서장은 그 동안 「수사민원 상담센터」운영의 자리매김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참여변호사 26명 전원에게 경남지방경찰청장 명의의 감사장을 전달하고,「수사민원 상담센터」는 경찰에서 피해자를 보호하고 국민중심 수사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남지방변호사회의 협조를 받아 지난 ’16. 1. 11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26명의 변호사가 매주 3회(월·수·금요일 14:00～17:00) 참석하여 사기, 횡령, 가정폭력 상담 등 총 347건의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하였으며, 지역 언론과 홍보시책을 통해 적극적으로 제도를 알리고 있다.
또한 김해중부경찰서는 지역변호사회와의 협력 치안을 통한 노력의 결실로 전국 「수사민원 상담센터」운영 52개 경찰서 중, 우수 경찰서에 선정되어 김종돈 경위가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수사민원 상담센터」를 방문한 한 민원인은 “많은 곳을 다녀 보았지만 명쾌한 해결책을 얻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변호사와함께 고민해보자며 본인의 일처럼 생각해주시니 힘이 생기며 변호사 존재의 필요성을 실감하게 되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상담센터 참여변호사는 “제도가 시작될 때는 반신반의 하였으나 의외로 무료법률 상담의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이 많으며 작은 도움을 통해 큰 만족을 받고 가는 민원인을 보면 자긍심이 느껴진다”라며 지속적으로 동참할 뜻을 보였다.
김해중부경찰서는 “앞으로도 변호사들의 참여를 확대시켜 다수의 지역 주민들이 무료법률 상담을 통해 민·형사상의 실질적인 권리구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제도 활성화를 이룰수 있다면 변호사 무료법률 상담의 상세일정 문의 및 전화상담은 055-344-8601～2로 문의하여 달라는 당부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