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 문화유산인 장군차의 생활속 저변확대와 동시에 우수성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 창립한 가야차인연합회(회장 김영근)가 첫돌을 맞아 그동안의 활약상을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을 구상하는 총회를 가졌다.
300여 회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회원 표창, 진다례 및 장군차 생활다법을 처음으로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자체평가를 통해 차 시배지로서의 자긍심을 살려 장군차의 홍보 및 보급은 물론 시민 모두에게 차 문화가 전파되어 깨끗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자고 다짐 하였으며, 허성곤 시장은 이천년전 허황옥께서 이땅에 최초로 가져온 차 씨앗이 오늘날 장군차로 거듭난 정신을 살려 차문화를 선도하고 보급에 앞장서서 시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이고 맑고 향기로운 세상을 여는데 앞장서 주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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