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건강지원센터 진영읍보건지소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찾아가는 한방다스림사업』을 펼쳐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2월부터 의료취약지역을 10개 마을로 확대하여, 공중보건 한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진료팀이 매주 월요일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한방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내용으로는 개인별 기초건강상담 ▲침 시술 ▲한방약제 처방
▲사상체질에 따른 양생법 ▲한의약 보건교육 등 한의약 의료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치매선별검사 및 금연 상담도 함께 실시한다.
일회성 진료가 아닌 각 마을별로 4주간 지속적인 한의약 진료를 함으로써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마지막 4주차 한방진료를 받은 박모(여/71세) 어르신은 “이렇게 찾아와서 아픈 곳을 치료해주고 살뜰히 건강을 살펴주니, 요즘은 한방진료 오는 날만 기다린다며 정말 편하고 계속 진료를 받고 싶은데 아쉽다.” 고 말했다.
이에 보건지소 관계자는 “의료취약지역에 보다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 기타 문의는 서부건강지원센터 진영읍보건지소 (☎ 330-79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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