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설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과 외부 방문객에 대한 우리시 대중교통의 이미지 재고를 위하여 “시내버스 11개사와 마을버스 3개사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창원시 버스운영과 버스지도팀장 등 3명이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주요 버스환승센터, 5개구청 버스 종점, 운수업체 사무실, 주요 역, 터미널을 대상으로 버스 청결관리 실태와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 운영 전반에 걸쳐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우리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과 귀성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하여 버스 실내 안전장비 및 편의시설, 승․하차 문 작동상태 등 장비 점검과 시내버스 운행 질서 위반행위에 대해 강도 높은 점검을 한다.
‘대중교통 문화 확립의 해’를 선포한 창원시는 고질 민원 근절을 위해 2024년 2월부터 운영되는 시내버스 모니터 요원 30명을 활용하여 버스 이용 중 발생 되는 불친절, 난폭운전 민원은 적극적인 현장 단속과 강력한 행정처분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교통건설국 제종남 국장은 “현장 중심의 지도단속은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둘 것이며,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의 만족도가 높은 대중교통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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