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6월 29일 오후 5시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시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 위촉된 청년 네트워크 위원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창원시에 거주 및 활동하거나 창원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만19세~만34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으며, 대학생, 직장인, 창업가 등 총 41명이 참여했다.
‘청년 네트워크’는 신청자의 관심분야를 바탕으로 ▲일자리 ▲문화․교육 ▲주거․복지 ▲참여․소통 등 4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청년의견 수렴과 청년문제 및 청년정책과 관련한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함은 물론 청년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정책거버넌스의 파트너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참여자에게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창원시 청년실업대책 및 운영방향 설명, 질의응답 및 분과별 소통의 순으로 진행이 됐으며, 결의문 낭독은 청년네트워크 참여자를 대표하여 현대로템의 사원으로 근무하는 황진호 씨가 청년 오아시스 창원 비전실현을 위해 청년정책 개발과 홍보, 지역사회와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결의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참여한 청년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오늘 출범한 청년 네트워크를 통해서 ‘청년’이 주체가 되어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거침없는 제안을 통해 실질적인 청년정책이 수립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해줄 것”을 주문했다.
‘청년 네트워크’ 활동은 분과별로 수시 모임을 개최해 분과별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며, 오는 11월 청년포럼을 통해 프로젝트 활동 결과를 발표 보고하며 우수 활동 청년에 대해서는 연말에 시장 표창이 주어질 예정이다
- 창원시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 (1).jpg (662.6KB) (245)
- 창원시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 (2).jpg (779.1KB) (229)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