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9일 하천의 본래 기능과 생태적 건강성 회복을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노력하는 ‘2018년 제1회 창원시 생태하천복원사업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생태하천복원 민·관협의회’는 주민대표, 환경단체, 전문가, 시의원, 행정으로 구성된 협의기구로서 하천관련 계획, 방향설정, 추진에 관한 사항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인식증진, 의견수렴, 조정에 관한 사항, 하천모니터링 및 유지관리 등 하천의 본래 기능과 생태적 건강성 회복에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시민환경단체 5명, 지역주민 5명, 대학교수 등 전문가 4명, 시의원 3명, 행정 5명 등 각계의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 ‘제3기 생태하천복원 민·관협의회’는 지난 2017년 3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생태하천복원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낚시금지구역 지정, 오수 하천유입차단사업 등 하천 생태환경보전을 위한 성과를 나타냈다.
이번 ‘2018년 1회 민·관협의회’는 올해 본격 시행되는 진해구 대장·소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사항,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협의회 공동 현장점검계획 및 멸종위기종 포함 생태환경보전 방안을 위한 노력 등을 논의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창원시 오기환 하천과장은 “2017년 한해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었던 민·관협의회를 더욱 활성화 시켜 2018년 한해도 서로 협력하여 하천 생태환경보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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