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매립장 조성 관리를 위해 3개 매립장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매립장은 성산구 천선매립장, 마산합포구 덕동매립장, 진해구 덕산매립장 등 3곳이다. 시는 쓰레기 반입과 동시 매립ㆍ복토ㆍ방역 실시로 악취발생을 방지하고 빗물배제시설 설치로 침출수 발생을 최소화하며, 매립장내 시설물 개선, 환경정비 등 깨끗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황진용 환경녹지국장은 “반입폐기물의 위생적 처리로 매립장의 깨끗한 이미지를 조성하고, 주변 환경 오염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