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군항제 때‘행정 홍보부스’활용해

창원시는 진해군항제 행사장내 ‘행정 홍보부스’를 활용해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홍보하고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소상공인 및 영세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창원시와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진태)에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시책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며, 지난 5일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센터에서 전문상담원이 나와 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소상공인 상담센터 운영을 격려하기 위해 송성재 창원시 경제국장, 엄진엽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조명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등이 홍보부스를 방문해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시책에 대해 널리 알리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영세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상공인 상담센터는 4월 7일에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창업지원, 성장지원, 특화지원 등 다양한 시책소개와 함께 맞춤형 컨설팅으로 도움을 필요로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송성재 창원시 경제국장은 “이번 상담센터 및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정보와 각종 자금지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어려움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