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민“팔룡동에 SM타운 조성 환영합니다”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 축하현수막’ 곳곳에 내걸며 환영 물결 이어가
의창구 소재 팔룡동에 ‘창원문화복합타운’이 조성됨에 따라 의창구민들이 대대적인 환영하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창원광역시승격범시민추진협의회 의창구지역위원회(위원장 김정기)를 비롯한 의창구 각 단체는 21일 창원시가 발표한 창원 팔룡동 ‘SM문화복합타운 조성계획’을 적극 환영했다.
의창구 단체들은 ‘SM문화복합타운’ 조성계획을 환영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거리에 내걸어 축하하면서 “이는 창원광역시에 걸 맞는 문화적 위상 확립에 적극 기여하는 쾌거로서 시민들과 함께 적극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K-POP 공연장과 한류체험 스튜디오를 갖춘 '창원문화복합타운'은 창원시에 기부채납 후, SM엔터테인먼트 등이 운영하게 된다. 지난해 개관한 '서울 SM타운'의 3배 가까운 규모인 이곳은 앞으로 영남권 한류 관광객 유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김정기 창원광역시추진 의창구지역위원장은 “창원문화복합타운 조성은 창원시가 명실공히 광역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음을 확인해 주는 상징적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이를 우리 창원시민들과 함께 널리 알리고 축하하며 향후 창원광역시 승격을 반드시 이루어 이것이 단지 창원광역시의 서막이었음을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창구 관계자는 “지난해 개관한 '서울 SM타운'의 경우 SM타운 내 씨어터를 방문한 80% 이상이 일본, 중국 관광객들이었음을 볼 때 ‘관광’과 ‘첨단산업’을 투 트랙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창원시로서는 이번 SM타운 설립에 따른 영남권 한류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관광산업의 활성화 및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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