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민지 통치의 상징적 기관 옛 마산헌병분견대 ‘살아있는 역사체험의 장’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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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6.07.03 17:18




    식민지 통치의 상징적 기관 옛 마산헌병분견대
    ‘살아있는 역사체험의 장’으로 탈바꿈


      창원시는 국내에서 유일한 식민 통치의 상징적 기관인 옛 마산헌병분견대(마산합포구 3·15대로 52)를 관리·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역사체험은 물론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건물 내 전시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개관 후에는 우리지역의 대표적 역사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종길 창원시 관광문화국장은 “일제 강점기의 뼈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국내 에 남아 있는 유일한 헌병분견대 건물을 역사체험 전시공간으로 재조성함으로써 우리지역의 또 다른 역사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며, 옛 마산헌병분견대를 우리시 역사관광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영상물 등 다양한 실물 전시자료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일제강점기 시대상 및 항일운동 등 특수성이 있는 각종 유물자료들의 기증이 꼭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유물 수집(기증)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9월 말까지 창원시 문화예술과(☎055-225-3671)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기증된 유물은 향후 문화재 전문가의 의견수렴을 거쳐 선정될 경우 기증자의 성함을 명시해 옛 마산헌병분견대 내에 전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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