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가 흐르는 도시 조성’
창원시, 7월 1일 물놀이터 개장에 맞춰 기업사랑공원에 시화판 설치
창원시는 ‘詩가 흐르는 도시’ 조성사업으로 창원시 성산구 소재 가음정 기업사랑공원의 물놀이터 개장에 맞춰 물놀이터 주변의 산책로를 따라 시화판 8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가음정 기업사랑공원 시화판은 지역 아동의 시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시가 흐르는 도시’는 우리지역 출신 문인들의 시를 활용하여 시민의 정서순화와 문화예술특별시 조성을 위한 것으로, 창원시는 그간 용지공원, 진해석동공원, 상남동 고인돌 공원과 정병산 산책로, 임항선 그린웨이 등 시민들이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에 시화판 및 시비 설치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동안 이 사업을 통해 시화판 80점, 시비 21기, 버스승강장 62개소에 124편의 시화를 게첨했다.
박종인 창원시 문화예술과장은 “모든 시민들이 문화를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공원에 시화판을 설치했으며, 공원과 산책로에 설치된 시화판은 짧은 시 한 편이지만 한여름 시원한 바람 한자락, 물 한 모금처럼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힘을 주고, 생활 속 문화를 접하는 진정한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詩가 흐르는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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