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주요현안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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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6.07.06 07:57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주요현안 해결”


    ▲선수촌 조성 않고 ▲300m, 50m RT종목은 진해 해군사격장 활용키로 의결
     저비용 고효율의 대회준비로 ‘최대의 경제효과’ 창출 기대

     

    창원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총회에서 그간 국제사격연맹 임원진 간에는 합의는 보았지만 총회에서는 확정이 되지 않았던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관련한 2가지의 주요현안 사항이 마침내 이번 총회에서 의결됐다고 4일 밝혔다.

      2가지의 주요현안 사항 중 “첫째, 현재 리빌딩 중인 창원국제사격장에서 대부분의 권총, 소총, 산탄총 종목을 개최하되, 300m소총과 50m 러닝 타깃(RT)종목은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사격장에서 개최한다. 둘째, 선수단 숙소는 당초 아파트형 선수촌을 조성해  제공할 계획이었으나 선수촌 조성 없이 창원시내 호텔과 모텔을 활용하며, 부족 시 인근 시군의 숙박시설을 이용한다”고 최종 결정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모스크바 총회에 참석한 이달곤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이 국제사격연맹 회원국 대표들에게 ‘사격대회 일부 종목의 해군사격장 이용’과 ‘선수촌을 조성하지 않고 기존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당위성’을 설명해 회원국 대표들의 동의를 구함으로써 이루어낸 성과다.

      이달곤 조직위원장은 “이번 총회 결정으로 사격장 시설비용이 상당부분 절감되고 막대한 선수촌 조성비용이 투입되지 않아 저비용, 고효율의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된 만큼  대회운영 부분에서 최선을 다해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 관계자도 “이번 모스크바 총회의 결정은 대회시설비 예산의 절감효과뿐만 아니라 외국선수들이 관내 호텔과 모텔을 이용하게 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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