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산업진흥재단, 중국 면양시 과학기술박람회 지원한다
관내 첨단기술 관련 중소기업 해외 박람회 참가지원에 나서

창원산업진흥재단(원장 진의장)은 창원시 우호협약 체결도시인 중국 사천성 면양시에서 주관하는 ‘제4회 중국(면양)과학기술도시 국제 과학기술박람회’의 초청장을 토대로 관내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홍보하고 선진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사천시 인민정부 공동주관으로 면양시 전시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성황리에 개최해 3D프린트, 4G응용, 스마트로봇 등 첨단기술관련 제품을 선보였으며, 참가규모는 47개국 819개사로 참가내빈이 약 1만명, 연간 관중이 51만명, 전시장 총면적은 7만㎡인 대규모 과학기술 박람회다.

  이번 과학기술박람회에서는 ‘창원시 면양시 우호협약’에 따라 참가하는 기업의 부스비를 주최측에서 일체 지원한다. 이에 창원산업진흥재단에서는 업체당 박람회 부스 설치비 및 화물 탁송료를 1개사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창원시에 본사가 소재하는 중소 제조업체로, 국가, 지자체, 조합, 협회 등 타 기관의 지원 없이 전액 자비로 해외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이다.

  참가신청은 7월 4일부터 22일까지며, 이메일 (yj1009.seo@cwip.or.kr) 로 접수한다. 관련문의는 창원산업진흥재단 해외마케팅 담당(☎ 070-4354-143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