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용 창원시 환경녹지국장,
관내 식품제조업 및 집단급식시설 위생점검 나섰다

황진용 창원시 환경녹지국장은 27일 오전 관내 의창구 소재 ㈜동원 F&B 생산공장과 의창노인종합복지관 급식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황진용 환경녹지국장은 이날 ㈜동원F&B 현장방문에서 권상동 공장장으로부터 공장현황과 참치 제조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철저한 제조공정 시설의 청결 유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참치제품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귀사가 무궁한 발전을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진용 환경녹지국장은 이어 ㈜동원 F&B 및 의창노인종합복지관 급식시설을 찾아가 식품 원재료 보관실, 조리실 등 급식시설 등을 점검하고 시설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급식시설 방문 현장에서는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위생관리가 소홀할 경우 자칫 식중독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식재료 검수 △급식시설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