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하는 WIN-WIN 자원봉사’ 
 창원시-마산역‘행복한 기차여행(Happy Train)’선물
아동양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자원봉사자 85명 초청해

창원시와 WIN-WIN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한 한국철도공사 마산역은 27일 여름방학을 맞이한 아동양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자원봉사자 등 85명에게 ‘행복한 기차여행’으로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이번 여행은 여행의 기회가 적은 시설의 아동들에게 특별하고 행복한 기차여행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실시하게 됐었는데 경북 김천의 포도농원을 찾아 포도수확 체험과 시식, 포도떡 및 스무디 만들기체험, 녹색미래과학관, 직지사, 도자기 박물관, 백수문학관 등 문화탐방을 했다.

  특히 녹색 미래과학관에서 기후변화 및 녹색문화 프레이존 4D 영상물을 본 아동들은 즐거운 비명과 함성을 지르며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처음에는 서먹했던 아이들도 체험을 통해 서로 친해졌고 왁자지껄 티 없이 웃고 떠드는 모습과 포도밭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며 서로 수확한 포도를 자랑하기도 하고, 특히 스무디 만들 때 즐거워 하는 모습에 함께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치영 한국철도공사 마산역장은 “아동들에게 기차여행의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주고픈 생각에 기획하게 되었으며 경북 김천의 포도따기 체험과 주변 관광지 문화탐방 등으로 아동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창원시와 함께하는 WIN-WIN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